1세대 싼타페 조기폐차 기다리다 중고차수출 보냈습니다.

1. 오늘의 차량

 

오늘의 차량은 1세대 싼타페 입니다. 1세대 싼타페는 2000년 6월~2005년 11월 출고 되었습니다. 소나타의 전륜 구동 플랫폼을 활용해서 개발 되었고 한국에 보기 힘든 역동적인 라인으로 크게 주목 받았습니다.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 하여 승차감을 개선 시키고 연비도 향상 시켰습니다. 

 

1세대 싼타페는 개인적으로 꽤 익숙한 차량 입니다. 친한 친구가 차량을 바꾸기전까지 꽤 오랫동안 1세대 싼타페를 탔었습니다. 차량을 바꾸고 싶어도 차량이 고장이 나지 않는다고 툴툴대었던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그 친구가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결국에는 차량을 바꾸기는 했습니다. 

 

1세대 싼타페 같은 경우 조기폐차 대상이기도 합니다. 다만 조기폐차 같은 경우 지자체에 따라서 예산 편성과 대기 소요 시간이 생각 보다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차량 같은 경우에도 꽤 오랫동안 조기 폐차 대기를 하다가 중도 포기 후 중고차수출로 선택을 변경한 케이스 입니다. 

 

1세대 싼타페 같은 경우 대략적으로 20년이 가까이 되어 가는 차량이긴 하여도 중고차수출이 가능 합니다. 다만 오래된 연식이긴 하여도 중고차수출 바이어들도 아주 선호하진 않는다는 것은 감안 하여야 합니다. 

 

2. 오늘의 차량 측면 사진

1세대 싼타페 측면 사진을 살펴 보았습니다. 오래된 연식임에도 불구 하고 기스들과 벌레떼들의 흔적 외에는 손상된 것들은 없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아도 깔끔한 상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SUV만의 웅장함을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년 정도의 시간 차이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디자인이 다소 투박해 보이긴 하지만 확실히 튼튼해 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3. 오늘의 차량 후면 사진 

1세대 싼타페 중고차수출 보낸 차량 후면도 살펴 보았습니다. 후면도 살펴 보니 사고도 없이 깨끗한 상태 였습니다. 20년 가까이 된 차량임에도 전체적으로 잔기스 외에는 큰 사고 없이 차량을 유지 하고 주행 하신 것이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기폐차 예산이 넉넉하고 대기가 조금 빨랐다면 조기 폐차 진행을 하셨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처럼 조기폐차 대기가 오래 걸려서 마냥 기다릴수가 없다면 중고차수출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으나 고려 해 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 오늘의 차량 확대 사진

1세대 싼타페 확대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사고가 있거나 크게 흠집이 있거나 하지 않고 기스 정도만 있었습니다.  어림잡아 20년 정도 주행 했던 차량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기스는 당연한 것 같습니다. 

 

5. 오늘의 차량 옵션 사항

오늘의 차량 1세대 싼타페 차량 옵션 사항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수출 바이어들이 선호 하는 썬루프와 오토 에어컨이 있었습니다. 또한 메모리 시트와 전동 미러 옵션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죽 시트까지 골드 등급으로 최고급 사양이었습니다. 1세대 싼타페 오늘의 차량 같은 경우 중고차수출 연식이 오래 되어 차주님께서는 조기 폐차로 처분 하고 싶어 하셨는지 뜻한바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 하셨는데 중고차수출로 처리 하게 되어 그래도 마음이 편하다고 해주셔서 저도 뿌듯하였습니다. 차주님이 원하시는 기차에 맞게 처분해드리고 신속하게 말소 처리까지 하여 문자로 보내 드렸습니다. 참고로 1세대 싼타페는 예멘으로 중고차수출 되었습니다.